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알 마드리드 CF/2011-12 시즌 (문단 편집) === 2012.04.14 34R VS [[스포르팅 히혼]] (홈, 3:1 승) === * 경기 전 예상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초반부터 굳건히 선두 자리를 고수하며 순항을 거듭해 왔다. 바르사가 원정 경기에서 부진한 탓도 있었지만, 레알의 리그 행보 역시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최근 추격을 허용한 것도 레알이 부진했다기보다는 바르사가 10연승을 달린 영향이 컸다. 레알은 전반기 엘 클라시코에서 패한 이후로 리그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14승 3무)을 이어오고 있다. 그럼에도 레알은 바르사에 끈질긴 추격을 허용한 탓에 여전히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다. 막판 레이스 결과에 따라 역전을 허용할 위험성도 충분히 있다. 4점 차로 뒤져 있는 바르사는 홈에서 펼쳐지는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할 경우 레알을 1점 차로 따라붙게 된다. 이 경우 레알은 지옥의 3연전을 치른 뒤 3일 간격으로 세비야와 빌바오를 각각 홈과 원정에서 연속으로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 매우 부담스럽다. 자칫 챔스 결승 진출에 실패라도 하는 날엔 분위기가 급격히 가라앉은 상태에서 두 팀을 상대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 면에서 세비야와의 홈 경기 및 빌바오와의 원정 경기는 무조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한 판이다. 최근 레알은 말라가, 발렌시아 등 상위권 팀과의 홈 경기에서 두 차례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비야나 빌바오와의 무승부는 바르사가 연승을 이어갈 경우 역전을 의미한다. 세비야의 최근 상승세와 빌바오의 홈 강세 등을 감안하면 레알에겐 이 두 경기가 최후의 고비로 떠오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결국 레알로서는 다음주부터 시작될 5연전에 무조건 총력전을 펼쳐야만 한다. 3~4일 간격으로 5경기 연속 베스트 11을 풀가동시켜야 하는 부담스런 상황이다. 이를 감안하면 이번 히혼과의 홈 경기는 로테이션이 가동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 경기를 통해휴식을 취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호날두는 최근 주 2회 일정을 대부분 풀타임으로 소화하는 강행군을 거듭해 왔다. 그럼에도 컨디션이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호날두의 엄청난 피지컬 능력을 보여주지만, 휴식을 취할 타이밍에 도달한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호날두의 결장이 예상되는 이유는 다른 측면에도 존재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고 4회를 받고 있어 자칫 이번 경기에서 경고를 받을 경우 엘 클라시코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이렇듯 이번 경기에서 호날두가 무리해야 할 이유는 확실히 없어 보인다. 그 밖에 [[샤비 알론소]] 역시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하고, 주중 마드리드 더비에 선발로 나선 [[카림 벤제마]]와 [[앙헬 디마리아]] 등도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곤살로 이과인]], [[카카]], [[호세 카예혼]], [[에스테반 그라네로]], [[누리 사힌]], [[라울 알비올]], [[라파엘 바란]] 등 로테이션 자원들의 컨디션이 대부분 상승세다. ---- * 경기 결과 34R 강등권에 있는 스포르팅 히혼전에서는 중반까지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전반 30분 세르히오 라모스의 핸드볼 파울로 히혼에 PK 골을 내주었다. 그래도 곧바로 추격에 나서서 전반 37분 라모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이과인이 헤더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앙헬 디마리아와 카림 벤제마를 투입하는 등 공격에 변화를 줬고, 해결사 호날두가 디마리아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팀의 역전골이자 자신의 올 시즌 리그 41호 골을 터뜨렸다. 여기에 히혼은 후반 37분 벤제마가 추가 쐐기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3-1 승리로 마쳤다. 엘 클라시코 전까지 리가 승점을 4점 차를 유지하면서 고비를 일단 넘기긴 했다. 엘 클라시코 다음에 세비야, 그라나다, 마요르카, 아틀레틱 클럽 등 중하위권 팀들 위주로 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 그래도 강등권 탈출이 걸린 그라나다 및 중상위권인 아틀레틱 같은 경우 우습게 볼 일이 아니기에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